11.12.18 청주교구 만수성당 미사 및 공연

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을 즈음...
양업밴드 구성원중에 집이 멀리 있는 사람들이 연습실에 모였습니다.
인천, 충주, 증평, 내수...
사는곳도 각각인 이들이 연습실에서 침낭을 깔고 잔 이유는???

바로 만수성당의 공연때문이었습니다!!

다시 이렇게 짐을 싸고.. 바리바리바리바리

이날은 연습실 이사 후 첫 외출이었는데요.. 지하 2층에서 매번 들고 나르다가 드디어!!! 1층에서 짐을 나르니 완전 천국!!

다들 행복의 미소~~~ 우왕~~ 공연다니는게 이렇게 간단(??)한 일일줄이야~!!

게다가 탑차까지!!!
표정에 여유가 넘치는 양업밴드의 탈막내(진)들.... 진은 아니구나 어쨌건.....
이 상황에서 유독 힘들어 하는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양업밴드의 막내(진) - 아직 훈련팀원- 였습니다. 쯔으~~ 세상 많이 좋아졌다니까... 이거 정말 편해진거야!! 지하2층에서 계단으로 나를때 들어왔었어야 아~~~ 이게 편한거구나 하지 ㅋㅋㅋㅋ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좀 서둘렀는데요, 덕분에 많이 추웠어요. 이떄 등장한 인지니어스.. 왠지 thㅏ우스파크 라는 만화가 생각이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출발!!!!!

기도 하고!!

만수성당에 도착하자 마자 셋팅을 하는 중간에...

일찍 오느라 밥도 못먹었지? 라며 신부님께서 다양한 종류의 컵라면을 하사해주셨습니다. 은혜에 눈물을 흘리는 퐝규.

이날은 만수성당에 경사가 있던 날인데요, 그동안 통신교리를 통해 교리공부를 하던 어른들, 부모님들의 자신의 가장 소중한것인 신앙을 물려주고 싶은 어린이들의 세례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한 형제, 자매가 된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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