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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1.11.19 양업밴드 in 청춘콘서트

청주교구 청년양업밴드의 미션은 "생활성가 보급"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있다가 주말을 봉헌하며
연습도 하고 공연도 하고, 때로는 작곡을 할때도 있고 녹음도 하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암바도 걸고, 고기도 먹고하지요,... (응?)

저런 미션에 따라서 공연도
언제는 "양업밴드의 정기공연"의 형태로, 그리고 다른때는 청년 만남의 잔치로..
변화가 되어 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시대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새로운 형태로 접근을 하였는데요
그것은 바로!!

"청춘콘서트!!"

새술은 새 부대에...
형식이 바뀐 만큼  지난해와는 달리 양업밴드의 주관이라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함꼐 준비해주시고 고민해주셔서 더욱더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국과 WYD팀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아주 좋았어요!

저 아직 잘 살아 있습니다. ㅋㅋㅋ 요즘 기사가 계속 못올라가서 걱정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
양업밴드 각 구성원들이 자신의 삶에 충실하게 살고 있는데요
저도 역시 평일에는 제 자리에서 살고 있는데.. 요즘 계속 정신이 없네요 ㅠㅠ
일단 생존신고부터 한방 쾅쾅!!
 

사실 큰 공연이라고 해도 양업밴드가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일은 비슷합니다. 짐나르기 =>셋팅 => 연주 이렇게 인데요.. 이때 제일 바쁜 분이 바로 양업밴드의 첫번째 기타 및 장비팀 팀장과 개그를 맡고 계신 홍기님이시죠.
 



아! 이번에 달라진게 하나 있네요. 바로 아잉패드 악보의 도입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하나둘씩 사서 이제 기타 라인은 아잉패드로 악보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것은 악보를 외우는것이지만, 잠깐 깜빡할때를 대비해서 ㅋㅋㅋㅋ 장점은 무대에 불이 꺼져도 잘 보인다는 점이고.. 단점은 전기가 꺼지면 악보를 전혀 볼 수 없다는점 정도가 되겠네요.

요즘 녹음실을 만드느라 분주하신 할부 인용민 형님께서 음향장비 셋팅을 하고 계십니다.


이날은 저렇게 큰 현수막들과 포토월, 각종 행사들이 함께 이루어졌는데요


정말 멋지게 청소년센터가 꾸며졌죠? 




뒤에는 저렇게 많은 분들의 노력이 숨어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에 감사 를 드리면서!!!! 



또한 이날 카메라를 3대씩 들고 다니며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 기자에게도 감사를 표하면서!! 다시 갑시다 ㅋㅋ
 


이날 공연은 가비노 군과 영덕군의 오프닝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의 코드가 좀 거시기 스러워서 가비노군이 고생했다는 후일담이..


함께 꿈꾸기 위한 시도를 표현한 블랙라이트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분위기의 몽환적인 공연 안에서....
중요한 시간.. 이날의 특별한 멘토들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정사목을 하고 계시는 최종훈 신부님, 청소년국 국장이신 김종강 신부님, 현재 법관이신 최법관 신부님 세분께서 멘토로서 다양하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날 시종일관 함제랄드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 바로 양업밴드의 무대였지요. 

양업밴드역시 하나 맨토로서 청춘콘서트에 참여를 해서 함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꿈꾸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하다 보니 시간을 좀 (많이)오버했다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솔찍한 양업밴드의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었습니다.

PS.  상기 사진은 텍스트 내용과 관계가 없이 랜덤으로 채택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노래로 함께 찬양하는 그모습..
그들이 바로

청.년.양.업.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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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은
http://gabinus.egloos.com/photo/5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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