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11.12.11 양업밴드 이사.
가비노아저씨
2012. 1. 17. 20:47
오늘도 열심히.. 탑차.. 아 ?? 탑차??
눈치 빠른분은 뭔가 탑차라는 말에서 느낌이 심상치가 않으셨지요?
그렇습니다. 양업밴드는 원래 탑차가 없어요 ㅋ
근데 감사하게도 협찬이 들어왔습니다.
누군지는 말할수 없지만 양밴의 돌+아이로 불리는 사람의 회사에서
탑차를 협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탑차로 처음 한 작업!!!
바로 *이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사를 곧 한다고 한게 10월인데요 ^^;;;
약간의 차질이 생겨서... 12월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센터 후문을 가득 채운 양밴의 짐들... 아무리 끌차가 있어도 중요한것은 사람 손으로 날라야 겠지요.
당장 쓰이지 않는것들은 지하로 내려놓았는데오 허벌나게 많네요... 아 허벌나게는 사투리니까.. 엄청이 많네요..
일단 정리를 해야 했기데 중간 과정 사진은 없습니다. 이사까지 왔는데 후딱후딱 연습을 해야겠지요?
새로운 연습실에서의 연습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양업밴드입니다. 이날 제가 DLSR에서.. 메모리를 놓고 가는 바람에 폰카로 찍었더니 사진이 이쁘게는 안나왔지만 그래도 두근거리는 마음은 표가 나죠?
자 히비고~~
연습을 마치고 함께 주일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이날 저희를 도와주기고 특별히 일용할 피자까지 사주신 지용형님의 뒷태가 알흠답군요.
새로운 연습실, 그리고 새로운 꿈... 그리고 항상 새롭게 다가오는 미사.....
그안에서 양업밴드도 새로운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를 작은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