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습

11.08.21 양업밴드의 연습실에서는......

안녕하세요? 가비노아저씨입니다.
이날은 가경동 아이들의 잠정적으로
마지막 수업을 받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감정이 좀 예민한 편이라
"마지막" 이라든 단어에 가슴이 싸~~~ 해질때가 많은데요
이날의 마지막 수업은 정말로
아쉬움도 많이 남고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아직 연습할것도 더 많고 가르칠것도 더 많고.. 암바도 더 걸어야 하는데...



그런 마음을 아시는지 신부님께서 아이스크림으로 저희를 달레주셨습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감사합니다!!  포도맛 부헤헤휗 하고 파인에프말 부라헿헿 이라니.. 전에는 정말 상상도 못했죠. 아이스크림 이름 가지고도 이상한 상상 금지!!




오늘도 양밴의 마스코트 고윤성 출동~!!!!!!!

옹옹!!!!!!!!

옹옹~~!!!!!!!

하다 보니 사진을 못쩍었네요 ㅋㅋㅋㅋ



어쨌건 저렇게 간단하게 연습도 하고 가슴도 뭉클해 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던.. 양업밴드였습니다!!


 
PS: 양업밴드 홍보부에 새로운 장비가 들어왔습니다. 기존에 쓰던 장비가 오래되어서 ... 적당한 바디를 물핵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팀장님께서 카메라를 기변하신다기에... 협박(이라고 쓰고 애걸이라고 ㅠㅠ)해서!!!!..... 라고 쓸라고 했는데.. 좀 말이 안되는군요...

팀장님을 협박하는 가비노 아저씨라니.... 상상이 되세요???

어쨌건 사실 팀장님이 기분 좋게 싸게 주시는 바람에 홍보부에서 득탬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