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사

2010년 08월 15일 양업밴드 진천본당에 가다!!!

8월 15일은 무슨날일까요?
믿지 않는분들에게도 8월 15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광복절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가톨릭에서도 그 날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바로 성모승천 대축일이기 때문입니다.
몽소승천은 성모승천의 옛 이름입니다. ㅎㅎㅎ

이러한 큰날에 양업밴드는 성모님을 주보로 모시고 계시는
진천성당의 본당의 날 행사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진천성당은 "몽소승천"성당입니다.

몽소라는 말을 풀이 할때 흔히 "꿈 몽(夢)자로
혼돈을 하기도 하는데,
 몽소승천에서 쓰이는 한자는
"입을 몽(蒙)"자와
"성소-거룩한 부르심"이라는 말에도 쓰이는
"부를 소(召)"자 입니다.

즉 " 예수 그리스도하느님이시므로 자신의 능력으로 승천하였으나 성모 마리아하느님은총을 입고 그 부르심을 받았기에 비로소 승천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성모의 승천은 '부르심을 받은' 승천이란 의미를 지닌 '몽소'(蒙召) 승천이라 부름으로써 이를 예수 승천과 구별한다" 라는 말입니다.
(가톨릭대사전 인용, http://info.catholic.or.kr/dictionary/dic_view.asp?ctxtIdNum=1001)

오늘은 기사에 서론이 길었네요.

 이런날에 진천본당의 본당의 날 행사에 양업밴드가 함께하였습니다.

진천성당의 전경입니다. 이날 새벽부터 비가 와서 저도 새벽에 거의 보트운전하듯 차를 운전해서 다녔는데요, 행사 전에 언제 그랬냐는듯(??).. 까지는 아니더라디 비가 그쳤습니다. 

-본당의 날 진천본당의 교중미사를 함께 참례하였습니다. 많은 신자분들이 미사 전에 일찍 오셔서 성체조배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미사 바로 전에 찍은사진이네요 ^^)

자.. 슬슬 셋팅을 시작하고!!

두둥.. 준비 안료!!

이날 본당의 날을 맞이하여 진천성당에서는 전 신자들을 위하여 닭 500마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ㅋㅋ 양업밴드도 공연이 끝난 뒤에 함께 먹을수 있었어요!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8월의 인물로 선정된 팀장님의 행복한 모습.. 왜 행복해 하실까요? ㅋㅋㅋ

---------------------------------------------------------------------------------------
요번 공연에는 양업밴드의 비공식 홍보기자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여
사진이 많이 없게되어 죄송합니다 !!
다음번부터는 잘 나온다니 기대해주세요!!

더 많은(??) 사진은
http://gabinus.egloos.com/photo/53871
클릭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