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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13.03.24 연습과 드럼 관리 part2!



윤성이의 인사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평소와 같이 연습을 준비하고 있는 현성아빠!!


그리고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특별한 준비가 더해졌는데요



바로 드럼피를 교체하게 된것이죠!!


저녀석은 교체된 드럼피입니다 ㅎㅎㅎ


요즘 공연을 다니면서 드럼의 울림이 조금 성향이 안맞아서


드럼 소리를 잡기가 어려워지는 측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드럼통 아래쪽 피를 제거 할까 고민을 하기도 하고


이래 저래 고민하다가 피를 갈기로 한것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야기를 했었드랬죠 ㅋㅋ



2013/03/21 - [행사] - 13.03.17 어머니 학교 및 장비정비



그런데 사실 지난주에 드럼피가 잘못왔었어요


베이스드럼을 제외하고 탐들의 피는 다 잘못와서 다시 받았지요.




드럼피를 갈기 위해 준비하는 이Brother.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로는 이형



가지고 다니는 드럼키 두개로 대각선에 있는 나사들을 죽죽 풀어줍니다.





림과 피를 슉~~ 벗겨냅니다.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 밑쪽에 있는 피를 튜닝합니다.


사실 저는 기타치는 것만 알아서 ^^;;


드럼 튜닝이 뭔지 밴드라는 조직에 들어오기 전에 잘 몰랐고


아직도 드럼을 튜닝하는걸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제가 직접 튜닝을 할 줄은 모르지만 


옆에서 하는것을 보고 물어물어 방법을 말로 배은것을 보면..


기타도 여러가지 튜닝이 있는것처럼 드럼도 튜닝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라네요!


게다가 연주자에 따라서 특성이 또 있다고 하니 ㅡㅡㅋ 다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클럭..


하지만 이형의 스타일로 이야기 하자면...


드럼 통도 역시 고유의 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이 드럼 통의 소리를 듣고 있는 이형입니다.


저 통의 소리에 드럼 피를 튜닝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 소리에 맞춰서 드럼 피를 조여주면 되고


반대쪽은 같은 음으로 맞추는 경우... 도 있나??


어쨌건 배음으로 맞춘다거나 한다고 합니다.



이 전에 쓰던 피의 수명이 다한건 아닌것으로 판단이 되기에 


일단은 잠시 보관하기로 합니다.


윤성아~ 가지고 있ㅇ......기 싫으니? ㅎㅎ



저건 뭐지???



베이스 드럼에 뚫어놓은 구멍일 관찰하는 윤성이.


저 구멍을 통해서 베이스드럼의 소리를 마이크로 수음 합니다.



오~~ 역시 이 삼촌이야...... 라는듯 


이형의 동작 하나하나를 관찰하는 윤성이.


요즘은 승훈형이 드럼을 치면 옆에서 공기드럼으로 따치며 드럼을 따느라 정신 없습니다.



튜닝한 뒤에 이형이 무엇인가 주섬주섬 꺼냈습니다.


응?? 저건 뭐지??


저녀석들은 심벌에 쓰이는 악세사리들이라고 합니다.












이건 뭐라고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ㅎㅎㅎ


카메라만큼 복잡하고 오묘한 세계...


그렇게 오묘한 셋팅 후에 심벌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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